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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김소은이 성훈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주연 배우 성훈 김소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훈과 김소은이 등장하자마자 ‘펌핑점핑’이 흘러나왔다. 성훈은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지만 싱글 음원 ‘펌핑점핑’이라는 노래”며 민망해했다.

김소은은 성훈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소은은 “처음에 오빠를 만났을 때 영화 대본리딩을 하러 갔는데, 수염이 덥수룩 하고, 옷도 편하게 입고 오셔서 그냥 내추럴했다. 그냥 왔구나 싶었고, 꾸밈이 없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skyb1842@mk.co.kr

사진|'철파엠'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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