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감자 팔기 운동' 총력…이달 말까지 1만1천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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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3.12. 오후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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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서울 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감자 2kg 1박스당 1980원 특별할인행사 진행 모습.(농협중앙회 강원본부제공)2020.2.20/뉴스1 © News1 홍성우 기자

(춘천=뉴스1) 홍성우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장덕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감자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감자판매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도는 최문순 도지사 트위터, 강원도진품센터 등 온·오프라인으로 감자 팔기 운동에 나서고 있다.

강원농협은 지난 달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특판행사를 통해 354톤의 감자를 판매했으며 행사를 통해 80톤의 감자를 추가로 팔았다.

이달 말까지 재고 1만1000톤의 감자를 팔지 못하면 상품성이 저하돼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장덕수 본부장은 “강원도의 하나 된 마음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며 범농협 임직원 역량을 결집해 강원감자 조기판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sw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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