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고 몸살 증세"…'확진' 톰 행크스, 직접 전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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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3.12. 오후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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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톰 행크스 코로나19 확진'입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와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출연한, 우리에게도 친숙한 배우 톰 행크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화 촬영차 호주를 방문 중인 그는 자신과 아내 리타 윌슨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자신의 SNS에 알렸는데요.

톰 행크스는 감기에 걸린 것처럼 피곤하고 몸살 증세가 있다고 전하며 팬들에게도 건강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호주에서 계속해서 검사와 관찰을 받으면서 공중보건과 안전을 위해 짧지 않은 기간 격리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에 톰 행크스는 전설적인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제작을 위해 호주를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이 영화의 제작사인 워너브러더스는 "톰 행크스와 직접 접촉한 사람을 확인하고 연락을 취하기 위해 호주 보건당국과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외국 배우인데 안타깝네요. 쾌차하시길…" "해외 활동 많은 우리나라 연예인들도 걱정됩니다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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