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민화 전시/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 민화 전시/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가 직접 그린 병풍을 공개했다.

하연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제가 올 봄에 작업했던 수묵 책거리 사폭 병풍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하연수 민화 전시/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 민화 전시/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는 "민화는 시작한 지 반 년 정도라 제게 병풍 작업은 큰 도전이었다"며 "무료전시니 편하게 보고 가달라"고 당부했다.

하연수는 연기를 시작하기 전까지 미술을 전공했다. 하연수는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인터뷰에서 "인생의 10대, 20대도 중요하지만 지금 30대가 가장 중요한 시기 같다"며 "최근 미술도 다시 시작하고, 사진집도 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하연수는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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