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더 크로스(The Cross) 이시하가 김혁건과의 라디오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시하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년만에 해 본 혁건이와의 라디오 방송"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그렇게 오랫만인데 마치 어제도 했던 것 같은 느낌. 세월 지나도 우리는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철없다"며 "선물 같은 시간에 초대해준 헤이즈에게 감사"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하는 김혁건과 함께 네이버 나우(NAVER NOW) '일기'를 진행하는 헤이즈와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검은색 가죽재킷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춘 두 사람은 밝은 미소를 띄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웠어요!", "신곡 기다릴게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1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슈가맨3)서 희열팀 슈가맨으로 등장했던 더 크로스는 원년 멤버 김혁건과 함께해 엄청난 화제를 불러왔다.
방송 이후 이시하와 김혁건은 각각의 유튜브 채널서 'Don't Cry'(돈크라이) 라이브 영상을 업로드 했으며, 댓글 읽기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준비가 되면 콘서트를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