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세정이 방송을 통해 은행을 방문했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구단 김세정이 출연해 자신이 소유한 9개의 통장을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세정은 "얼마전에 분기별 정산을 받아서 쪼개서 넣어야한다"고 말하며 은행에 "돈 좀 쪼개서 보내고 펀드나 적금 알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통장이 많다는 말에 "아홉개"라고 밝히며, "일상생활용, 저축용, 부모님 용돈 통장, 받으시는 통장, 세금 따로 적금 2개 예금 1개"라고 말하며 통장이 9개나 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박나래는 "내가 말했잖아 똑순이라고"라고 말하며 "달걀은 한 바구니에 넣지 마라"는 명언이 있다고 밝혔다. 이시언은 "그건 달걀이야"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세정이 통장 9개를 만든 이유는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통장을 과소비 방지의 목적이라고 밝힌 그는 "돈을 받으면 비율을 만들어 배분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대견하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장도연은) 예전에 공인인증서 한번쓰고 버렸다"며 웃었다.
김세정이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며 14일 오후 4시 50분, 오후 3시 35분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