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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문소리, 소울메이트? "필요 없어, 소울은 자유롭게 놔줘" 송은이 공감 [종합]



[OSEN=전은혜 기자] 배우에서 감독으로 이제는 제작까지 시작한 문소리가 '소울은 자유롭고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 에는 1호 인생언니로 문소리가 등장했다. 

저녁 일곱시, 지금 먹는 게 첫끼라는 문소리는 가비리찜과 가지 된장, 게요리가 나오자 손이 빨라졌다. 쉴 세 없이 먹는 문소리, 박나래의 "괜찮으시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박나래는 "이래서 안주가 좋다. 슴슴한 게 하나도 없고 무조건 다 자극적이다"면서 닭튀김을 물고 뜯었다. 홍콩식 게요리를 먹은 김숙의 눈이 확장되자 모두 게요리로 손을 뻗었다. 맥주랑 먹으면 좋을 거 같다는 박나래는 주량이 밥 두공기 인데 세공기 먹어서 취했다고 놀라워 했다. 



시즌 2는 편을 들어주는 코너가 있다는 말에 문소리는 최근에 읽은 '당신은 옳다'라는 책에서 '충고 조언 평가 판단을 하지 말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고 하면서 '편들어 주는 게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송은이도 최근에 그 책을 읽고 너무 좋아서 지인에게 선물 하기 위해 20권을 샀다고 하며 그 글귀를 동감했다. 

여친과 스킨쉽이 고민이라는 남자의 사연이 등장했다. 적극적인 스킨쉽 보다는 남자를 애태우는 편이였다는 문소리는 적극적인 박나래의 태도가 너무 부럽다고 했다. 이어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냐는 말에 둘만 알아들을 수 있는 러브 시그널을 만드는 건 어떠냐나는 문소리. 장도연은 두달 후에 친구가 결혼한다는 말에 절교를 선언했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문소리는 자신도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서, 친구들이 비밀연애를 한 자신이 결혼한다는 기사를 접하고 섭섭함을 표현했다는 것 "왜그랬냐"는 물음에 문소리는 "금방 헤어질 줄 알았다"면서 웃었다. 소울메이트가 있냐는 질문에 꼭 있어야 하냐는 문소리. 남편은 바디메이트, 술메이트 수다 메이트 다 있는데 소울은 그냥 혼자 있게 두는 게 좋을 거 같다는 말에 밥블레스 네 멤버들이 모두 공감했다. /anndana@osen.co.kr

[사진] Olive '밥블레스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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