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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영기 “크론병 투병, 안쓰럽게 보지 않았으면”



[뉴스엔 한정원 기자]

영기가 크론병을 앓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3월 1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개그맨 겸 가수 영기는 "크론병을 앓고 있지만 안쓰럽게 보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MC 유희열은 "영기가 건강상 문제가 있었다더라. 뭔지 물어봐도 되냐"고 질문했다. 영기는 "이 말을 하는 게 굉장히 조심스럽다. 난 방송을 활발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입을 열었다.



영기는 "크론병을 앓고 있다. 난치병이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해 준다. 멀티 비타민, 벌나무즙, 자라즙 등을 받는다. 염려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기는 "난 정말 다행히 약만 잘 챙겨 먹고 무리하지 않으면 된다. 잠만 잘 자면 일반 분들과 똑같이 생활할 수 있다. 안쓰럽게만 보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론병은 소화관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병이다. 영기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다.(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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