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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아유미 "난 전주 이씨..한국 버렸단 오해 답답"


걸그룹 슈가 출신의 배우 아유미가 15년 만에 자신의 국적을 밝혔다.

12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양준일, 노사연, 아유미, 영기 등이 출연했다.

이날 아유미는 근황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그동안 일본에서 활동을 하다가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활동을 하려고 이사 왔다"며 "한국에서는 그간 예능에서의 밝은 이미지 때문에 배우로서의 섭외가 전혀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아유미는 "그런데 그 이후에 한국을 버리고 일본으로 돌아갔다는 말이 돌기 시작했다. 한국 국적도 버리고 이름도 버렸다는 오해를 받아 조금 답답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나는 사실 전주 이 씨다. 재일교포 3세이고, 이름도 이아유미"라고 자신의 국적이 한국임을 전했다.

슈가 멤버들과의 단체 메신저 방 이야기도 전했다. 아유미는 "슈가 멤버들 단톡방이 있다. 지금도 연락을 자주 한다. 엄마팀이 있고 솔로팀이 있다. 엄마팀은 수진이와 정음이인데 키즈카페 이야기하고 이유식 얘기한다. 너무 재미없어서 보고 답을 안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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