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불후의 명곡 신승훈편에 출연할 예정이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3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발라드 황제 신승훈편으로 꾸며져 뮤지컬 디바 정영주를 비롯해 밴드 포레스텔라, 여심을 저격하는 독보적인 목소리 이석훈과 욕망 밴드 몽니, 독보적인 매력의 세정, 빅톤 등이 출연해 신승훈의 명곡들을 다채롭게 재해석한 6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살로 이혼의 아픔이 있는 정영주는 지난 1994년 '나는 스타가 될 거야'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에는 '맘마미아', '레베카', '모차르트' 등 유명 뮤지컬 무대에 차례로 오르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정영주는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저글러스', '시그널' 등에서는 개성 강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6년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으로 활동 행보를 넓혔고 이후 '나의 아저씨','훈남정음','마녀의 사랑','계룡선녀전'등에서 열연하며 안방마당에서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뮤지컬 배우로써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TV조선 '연애의 맛', MBN '오배우'를 통해 예능에서도 치트키로 활약하며 新예능대세로 우뚝 올라서고 있다. 또한, 꾸준한 드라마 활동을 통해 브라운관에서도 新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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