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설 (2016)Colossal

평점6.5/10
액션/SF/스릴러
 캐나다, 스페인
2017.04.20 개봉
109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나초 비가론도
(주연) 앤 해서웨이, 댄 스티븐스


서울에 괴수가 나타났다!

뉴욕에서 남자친구와 살던 ‘글로리아’는 직장과 남자친구를 모두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무기력한 생활을 하던 그녀는 지구 반대편,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거대 괴수와 자신이 묘하게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더 큰 재앙을 막아내기 위해 직접 서울로 향하게 되는데…

가진 거 하나 없지만,
그럼에도 나라는 존재는 꽤 쓸모 있을지도?


[Review]
Colossal 
① 거대한 ② 놀랄 만한 ③ 훌륭한 

단어의 뜻과 이 영화의 의미가 전혀 매칭 되지 않았던 영화 
앤 헤서웨이는 이 영화를 왜 선택했을까?
B급 영화 이지만 그렇다고 B급 영화가 가지고 있는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영화관에서 '내가 이 영화를 왜 선택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 
갑자기 서울에 나타난 괴수와 주인공이 연결되는 부분도 명백하지 않고 남자 주인공과의 갈등관계도 딱히 이해할 수 있는 맥락도 없고...
앤 헤서웨이를 보고 선택한 영화치고 너무 아쉽다.
그리고 마지막 앤 헤서웨이가 한국의 라면집(?)은 뭘 의미하지? 한국에 그런 라면집이 있나? 얼핏 신라면인 것 같은데...뭔가 세트 느낌이 물씬 물씬

이 영화의 의미를 찾자면 심리학적으로 앤 헤서웨이가 알콜 중독에서 벋어나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성장의 의미를 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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