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방문' 인천 남동구 40대 직장인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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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3.15. 오후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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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15일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코로나19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확진자 이동경로 /사진=남동구청 페이스북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남동구청에 따르면 남동구 논현고잔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남동구청 관계자는 "A씨 주거니 내부와 외부, 계단 등 방역소독을 완료했다"며 "확진환자를 인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하고 격리조치 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동거가족도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구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해양수산부 회의차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한 이후 지난 9일 인후통이 시작됐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병원과 약국을 방문했고 같은날 오후 A씨는 KTX를 타고 부산 출장을 갔다.
A씨는 지난 12일 부산에서 돌아온 이후 병원과 약국을 한 차례 더 방문했다. 이후 이날 새벽 1시쯤 확진판정을 받았다.

최동수 기자 firefl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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