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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아는 형님’서 솔직 토크 #술버릇 #김희철♥모모 폭로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방송화면 갈무리

배우 송지효(맨 위 사진)가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영화 ‘침입자’에 출연한 배우 송지효와 김무열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송지효는 독특한 술버릇을 공개했다.

그는 “술 마시면 답답함에 양말을 벗는 술버릇이 있어. 그날 답답했나 봐. 양말을 벗어서 조명 감독님 패딩 안에 넣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다음날 조명 감독님이 세탁까지 해서 주셨어. 너무 죄송하고 고마워서 밥 사드렸어”라고 말했다.

또 송지효는 김희철(위에서 두번째 오른쪽 사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그는 김희철과 그룹 트와이스의 모모의 열애설이 지난 1월 나온 후 “그때 문자를 보냈는데 김희철이 ‘모모 너무 괜찮은 애야’라고 답장을 했다”고 말해 김희철을 당황케 했다.

방송에서 가급적 연애 관련 이야기를 안 하는 김희철은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하며 “내가 언제 그랬어”라며 발뺌했고 이에 송지효는 “핸드폰 저기 있다”며 응수했다.

한편 송지효와 김무열이 출연한 영화 ‘침입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일이 연기됐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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