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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47미터2 후기 및 평점(쿠키영상)

by mickeycheol 2019.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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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양 상어 스릴러, 47미터 2를 조조영화로 보고왔습니다.

예전에 47미터 1편을 나름 스릴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영화 47미터2를 기대하고 혼자 관람했습니다.

그럼 영화 47미터2를 지금부터 후기 및 평점 시작하겠습니다.

 

47미터2

47 meters down: uncaged , 2019

영화 47미터2

줄거리

물에 잠긴 고대 마야의 수중도시 '시발바'를 향해 
 짜릿한 동굴 다이빙에 나선 '미아'와 친구들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미로 같은 동굴 속에 갇혀 헤매던 중 
 오랜 시간 굶주린 블라인드 샤크와 맞닥뜨리게 된다. 
  
 산소도, 탈출구도 없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 갇힌 이들은 
 눈 보다 예민한 제3의 감각으로 좁혀오는 상어떼를 피해 
 목숨을 건 극한의 숨바꼭질을 시작하는데..

 

감독:요하네스 로버츠

배우:소피 넬리스(미아), 시스틴 로즈 스텔론(니콜), 브리안느 쥬(알렉사), 코린 폭스(샤샤), 다비 산토스(벤) 등

개봉:2019.8.28.

영화 47미터 2

 

"바다라는 배경과 상어라는 이름이 주는 공포"

영화 47미터2

 

우리에게 '상어' 하면 생각나는 영화는 바로 1초도 없이 사람들은 '죠스'를 떠올리지 않을까? 1975년 개봉한 스티픈 스필버그의 죠스는 우리에게 바다라는 배경, 상어라는 소재를 가지고 만든 영화는 사람들에게 큰 공포를 주며 아직까지도 상어 = 죠스라는 공식을 성립하게 만든 영화였다. 그리고 거기서 형성된 상어의 공포는 영화 47미터2 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바다는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미지의 공포를 관객들에게 안겨줍니다. 바닷속 깊은곳을 경험해본적이 없는 관객들은 무의식중에는 바다에 대한 공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 47미터2는 그러한 공포를 영리하게 이용하죠.

 

47미터2는 오랫동안 사람들이 발견치 못한 수중도시에서 미아, 알렉사, 샤샤, 니콜 소녀 4명이 겪게 되는 공포를 그렸죠. 오랫동안 발견되지 못했던 곳이기에 알려진 것이 없고, 또 그들을 구하고 발견할 인원이 없었던 점에서 훨씬 더 절망적인 상황을 연출하였습니다.

 

"전편보다 괜찮은 속편"

영화 47미터2

 

영화 47미터는 한국에서는 59만명이라는 관객을 불러들였고, 해외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괜찮은 흥행성적을 올렸던 영화입니다. 정해진 시간 내, 좁은 케이지내에서 일어나는 공포가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 하게 만들었죠.

그리고 어제 개봉했던 속편 47미터2는 '전편보다 괜찮은데?' 라는 평을 받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1편을 봤던 저로는 또 똑같이 좁은 케이지, 47미터라는 소재를 한번 더 이용하여 영화를 만들었나? 라고 생각했지만

전편보다 커진 스케일과 좁은 케이지를 넘어선 더 넓은 수중동굴, 더 많아진 상어를 통해 확실하게 전편보다는 다른느낌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감독은 확실하게 어떠한 장면적 연출이 관객들에게 공포를 주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심해라는 배경을 이용하여 더 큰 공포를 선사하기도 하고, 앞이 보이지 않고 제6의 감각으로 소녀들을 찾는 상어들, 탈출이 가까워지고 멀어지며 관객들에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기도 하면서 관객들이 영화를 보면서 지루할 틈이 없게 합니다.

영화 47미터2

 

 

"영화 47미터2 후기"

영화 47미터2

 

영화, 괜찮습니다. 47미터 1편을 보시지 않아도 이런 영화 특성상 1편을 보지않아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1편을 봐서 같은 소재로 혹시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하셨던 분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바다와 상어라는 소재를 이용하였지만, 저번 영화 보다 더 큰 확장성을 이용하여 1편을 봤던 관객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영화 '알라딘', '고질라', '스타워즈'의 특수효과 제작진이 참여하여 만든 영화는 상어의 리얼함과 영상미도 크게 높여주었죠.

90분이라는 짧은 상영시간은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긴장감과 깜짝 놀라는 장면이 많은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피로감을 선사하는데 90분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인해 피곤하지 않게 관객들에게 다가 올 수 있죠.

바다와 상어의 소재를 이용한 영화 '47미터2' 끝나가는 여름에 관객들에게 한편의 시원함과 긴장감을 줄 수 있는 영화입니다.

특히 썸남썸녀, 갓 연인이 된 커플들에게는 더욱 더 좋은 영화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여기까지 47미터2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이 포스팅이 여러분께 영화를 고르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공감버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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