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음원차트 眞은 영탁..줄세우기 인기ing[종합]
[OSEN=선미경 기자] 트로트 열풍을 이끌며 대세 예능으로 등극한 ‘미스터트롯’이 음원차트도 점령하고 있다. 아이돌 음악 위주의 음원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특히 영탁의 활약이 돋보인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지난 14일 오후 최종 순위를 발표하며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은 정규 편성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임영웅이 진으로 호명되는 순간은 시청률 28.6%(TNMS, 유료가입 기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미스터트롯’을 이끈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음원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영탁의 결승전 무대 중 작곡가 미션이었던 ‘찐이야’는 음원차트 1위까지 오르면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15일 오후 3시 기준, 영탁의 ‘찐이야’는 소리바다 1위를 비롯해 멜론 44위, 지니 14위, 몽키3 37위, 벅스뮤직 4위를 기록 중이다.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는 아쉽게 최종 2위, 선이 됐지만 음원차트에서는 누구보다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또 최종 1위인 임영웅의 ‘배신자’도 인기다. 임영웅은 5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전 어머니를 향해 불러줬던 곡이라며 ‘배신자’를 선곡해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소리바다 13위, 지니 54위, 벅스뮤직 20위 등 상위권에 올라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도 최종 3위인 이찬원의 ‘18세 순위’는 소리바다 12위, 지니 41위, 벅스뮤직 19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작곡가 미션에서 불렀던 ‘딱! 풀’도 소리바다 26위에 올라 있다. 소리바다에서는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의 음악이 줄세우기 현상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음원차트로도 이어진 ‘미스터트롯’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아이돌 음악 위주였던 음원차트에서 ‘미스터트롯’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화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프로그램과 출연자들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음원차트로도 이어지면서 좋은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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