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수빈, 임영웅-영탁에 이어 <허리케인 라디오> '힘든싱어' 가왕 등극!

이윤정

yulvin@hanmail.net

2020-03-0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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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빈 <사진=TBS>
가수 강수빈 <사진=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사진=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사진=TBS>
  • 요즘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는 트로트 가수인 임영웅, 영탁, 요요미 등이 일찌감치 출연해 스타들의 산실로 떠오르고 있는, TBS 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서바이벌 힘든싱어> 코너에 출연한 가수 강수빈이 15대 가왕에 올랐다.

    강수빈은 작년 11월, 이 코너에 출연해서 1승도 하지 못하고 안타깝게 탈락됐었다. 그러다 지난 설 특집에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아 재도전의 기회를 얻었다. 강수빈은 KNN <골든마이크> 우승자였던 송민준에게 1승을 거머쥐고, 이어서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비트박스 트로트로 화제가 됐던 미스터 붐박스에게 2승을, 오늘은 괴물보컬로 불리는 막강한 상대 임도혁을 맞아 3승을 거두면서 15대 가왕에 오르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빈은 회심의 선곡인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과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선보였는데, 강수빈의 노래를 들은 청취자들은 “트로트의 샛별 강수빈이 떴다~”, “목소리가 트였네요. 트로트의 차세대 Queen입니다.” 등의 열띤 문자를 보냈다.

    한편, 강수빈은 1승을 거두고 방송 중에 엄마와의 깜짝 전화 연결을 하면서 눈물을 쏟기도 했는데, “오늘 가왕에 올라 엄마와 소 곱창을 먹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주 금요일마다, 방송에서 좀처럼 불러주지 않지만, 노래 실력만큼은 명품인 힘든 싱어들의 대결 <서바이벌 힘든싱어> 코너를 진행 중이다. 이 코너에 출연했던 요요미는 7대 가왕에, 임영웅은 9대 가왕에 올라 명실상부 스타들의 산실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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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사진=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사진=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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