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날은 96회를 맞는 것으로 각 리조트 및 동물원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이 가운데 어린이날 선물로 알파카가 뛰어다니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알파카월드가 눈길을 끈다.
해당 시설에서는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BIG 5가 특히 인기다. 칙칙폭폭 친환경 기차를 타고 해당 시설 곳곳을 누빌 수 있다. 해당 시설을 한 바퀴 도는 사파리 기차와 사슴나라에서 출발해 별빛광장까지 올라가는 동안 직접 먹이를 주는 이색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알파카와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사슴벌레, 카멜레온, 목도리 도마뱀, 타란튤라, 육지거북이 등 작지만 개성 강한 곤충과 파충류도 체험할 수 있는 곤충, 파충류 나라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리고 알파카와 친구들을 통해 체험형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단순히 동물들을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5감을 통해 체험하면서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도 숲속카페, 과자의 집, 새들의 정원, 공작새 나라, 알파카 베이비존, 빅버드존 등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으며 소풍 피크닉 카페와 아트샵 또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시설에서는 인근 관광시설을 자가로 이용할 수 있다. 대명 비발디파크, 홍천 가람리조트, 홍천 생명건강과학관, 가리산 레포츠파크, 소양강 스카이워크, 강촌 레일파크, 박사마을 어린이 글램핑장, 제이드가든, 아쿠아베이 등이 인근에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이 토요일에 있어 서울 인근 지역을 고려한다면, 아이들의 오감 발달에 더없이 훌륭한 해당 시설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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