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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계정 은***** 2020-02-24 AM 1:03:51 조회 434 추천 12

오늘 규랑단은 풍성해진 인턴들의 활약으로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 했습니다

요즘 예능프로중에 제일 재미있게 본듯한데 방송시간이 늦어 많은 시청자들이 못봄에 속상할 지경입니다

이악질*해피프린스 조합~ 분위기 너무 좋아요 사랑합니다♡♡♡♡♡

몸을 사리지않는 규단장님의 익살스러운 춤과 제스츄어

빵빵터지는 입담~ 보는내내 입꼬리가 내려오질 않네요

입꼬리 제자리 찾아가라고 버럭 호통 한번 쳐주세요

규랑단 전속가수 조명섭님

전통가요만 잘 부르는줄 알았는데 어머머~~

팝송에~ 부장님댄스 볼수록 매력덩어리네요 명섭님 목소리는 코로나도 치료할거 같네요

이번 회차에도 열일 하신 자막 담당자님~으하핡하~ 엄지척입니다

코가 빨개질정도로 추운 날씨였던거 같은데 고생하신 규단장님과 조명섭님

제작진님 고맙습니다.

공연을 지켜보는 관중들의 훈훈한 미소를 보며 좀더 많은 관중들이 봤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막나가는 규랑단 ~

속초 바다에 일렁이는 물결처럼 반짝반짝 빛나길 바랍니다~^^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