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나가쇼’ 막나가는 규랑단 신입 단원 모집 기대되는 멤버
그렉(사진=JTBC)
조명섭이 오케스트라 뺨치는 실력자들과 멋진 합동 공연를 선보였다.
8일(일) 방송되는 JTBC ‘막나가쇼’에서는 이경규가 ‘막나가는 규랑단’의 새로운 단원 모집에 나섰다. 악단장 이경규는 실력파 단원들을 대거 투입해 새로운 규랑단으로 변신할 것을 예고했다.
신입 단원 모집 현장에는 다양한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재능 넘치는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첫 번째 참가자는 자타공인 천재 작곡가 유재환. 이날 유재환은 피아노 연주부터 노래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조명섭과의 합동 공연에서 잔잔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명섭은 “반주가 예술”이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코러스 부분으로 깜짝 지원한 참가자는 케이팝 소울 장인이자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의 주인공 그렉이였다. 그렉은 규랑단의 새 단원이 되고자 트로트를 소울풍으로 불러 매력을 어필했다. 이어 이경규가 특기에 대해서 질문하자 그는 입으로 트럼펫 소리를 낼 수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그렉은 조명섭과 처음 합을 맞추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즉석에서 ‘Singing In The Rain’을 불러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했다.
곧이어 참가자로 나온 벤지는 등장부터 화려한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음악 천재’로 불리는 그는 악기 연주는 물론, 랩과 노래까지 가능하다고 말해 이경규를 놀라게 했다. 특히 즉석에서 이루어졌던 조명섭과의 합동 공연에서는 벤지가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로 ‘All of me’를 연주해 이경규에게 극찬을 받았다.
실력파 뮤지션들의 활약과 해피 프린스 조명섭의 즉석 공연은 3월 8일(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막나가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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