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나가쇼' 국보급 보이스 조명섭, 아코디언 듀오와 감미로운 무대
방송 : 매주 일요일 밤 11시
인간 축음기 조명섭이 아코디언 듀오와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23일(일) 방송된 JTBC '막나가쇼'에서는 이경규가 이끌고, 조명섭을 간판 가수로 내세운 '막나가는 규랑단'의 두 번째 유랑공연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와 조명섭은 속초 공연을 빛내줄 새로운 단원으로 아코디언 듀오를 만났다. 이 중 러시아 연주가인 알렉산더 쉐이킨은 한국에서 15년간 거주하며 전국을 누빈 전문 아코디어니스트. 또 다른 연주자 이승연은 '아코디언 요정'으로 불리며 장윤정에게 극찬을 받은 트로트계의 라이징 스타이다.
이경규는 두 사람에게 자신을 "규랑단을 이끄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알렉산더 쉐이킨은 고개를 끄덕이며 "돈 주는 사람. 사장님"이라고 직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세 사람은 처음으로 합을 맞췄음에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감미로운 조명섭의 목소리에 아코디언의 선율이 더해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자 조명섭은 첫 곡으로 '선창'을 불렀다. 속초 시민들은 조명섭의 구수한 목소리에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조명섭이 노래하고 이승연이 아코디언 반주를 한 '감격시대'는 속초 시민들을 춤추게 했으며, 알렉산더 쉐이킨은 현란한 아코디언 연주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끝으로 조명섭과 아코디언 듀오는 함께 '베사메무쵸'를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속초 시민들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감동적"이라고 말하며 호평했다.
JTBC '막나가쇼'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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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경규와 조명섭은 속초 공연을 빛내줄 새로운 단원으로 아코디언 듀오를 만났다. 이 중 러시아 연주가인 알렉산더 쉐이킨은 한국에서 15년간 거주하며 전국을 누빈 전문 아코디어니스트. 또 다른 연주자 이승연은 '아코디언 요정'으로 불리며 장윤정에게 극찬을 받은 트로트계의 라이징 스타이다.
이경규는 두 사람에게 자신을 "규랑단을 이끄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알렉산더 쉐이킨은 고개를 끄덕이며 "돈 주는 사람. 사장님"이라고 직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세 사람은 처음으로 합을 맞췄음에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감미로운 조명섭의 목소리에 아코디언의 선율이 더해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자 조명섭은 첫 곡으로 '선창'을 불렀다. 속초 시민들은 조명섭의 구수한 목소리에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조명섭이 노래하고 이승연이 아코디언 반주를 한 '감격시대'는 속초 시민들을 춤추게 했으며, 알렉산더 쉐이킨은 현란한 아코디언 연주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끝으로 조명섭과 아코디언 듀오는 함께 '베사메무쵸'를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속초 시민들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감동적"이라고 말하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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