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형부터 눈썹까지…픽크루 '이상형 만들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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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3.16. 오전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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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내가 원하는 취향대로 얼굴형부터 눈썹까지 직접 골라 이상형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이상형 만들기' 서비스가 화제다.

1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엔 '이상형 만들기'가 올라와 있다.

'이상형 만들기'는 일본의 픽크루(PICREW) 사이트에서 해볼 수 있다. 픽크루는 커스터마이징 2D 일러스트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사이트다.

원하는 이상형을 만들기 위해선 간단히 헤어스타일, 눈, 눈썹, 코, 입, 얼굴형 등을 골라 버튼만 누르면 된다. 이상형의 눈 색깔이나 턱수염, 안경 등 액세서리까지 섬세하게 구현할 수 있다.

만들어진 캐릭터는 개인용 프로필사진, 커뮤니티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자신이 만든 이상형을 공유하거나 좋아하는 연예인과 유사하게 만들어 소개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최근, 온라인으로 손쉽게 할 수 있는 포레스트(forest)나 폰폰(fonfon), 대학교 학과 테스트 등 많은 심리 테스트들이 계속 유행하고 있다.

구단비 인턴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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