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정자)는 28일 긴급 배정된 예산으로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구입하여 독거노인 70세대에 배부했다.
세대 당 마스크 5매와 손소독제 1개씩을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예방 행동 수칙 및 예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건네받은 독거노인 한 분은 “몇 시간이나 줄서도 마스크 구하기 어려운 시국에 동에서 직접 마스크를 구입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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