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노형욱까지, 열정 가득한 대본리딩 현장
박시후와 고성희, 전광렬, 성혁 외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 열정 넘치는 대본 리딩 현장 ‘바람과 구름과 비’. TV CHOSUN 제공
TV CHOSUN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방지영 연출/윤상호)이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 열정 넘치는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킹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드라마. 21세기 과학문명의 시대에도 신비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명리학과 사이코메트리를 소재로 오늘의 현실을 되돌아보는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앞서 배우 박시후, 고성희, 전광렬, 성혁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이몽’, ‘사임당 빛의 일기’, ‘백년의 신부’, ‘태왕사신기’ 등을 작업한 윤상호 감독과 ‘야경꾼 일지’의 방지영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1월에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윤상호 감독과 방지영 작가를 비롯해 배우 박시후, 고성희, 전광렬, 김보연, 차광수, 김승수, 김명수, 조영진, 왕빛나, 박노식, 김주령, 정욱, 허성태, 윤아정, 이루, 노형욱, 강태우, 홍승희, 최정우, 박정연, 나해령 등 주요 출연진들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연출을 맡은 윤상호 감독이 “이렇게 좋은 배우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극본을 맡은 방지영 작가는 “제작진, 배우분들 실제로 만나 뵈니 책임감 커진다. 끝까지 서포트하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는 힘찬 인사를 전하며 대본 리딩을 시작했다.
배우 박시후는 극 중 조선의 최고의 역술가이자 관상자 ‘최천중’을 맡아, 미모에 신비로운 능력과 예지력을 가진 옹주 ‘이봉련’을 맡은 고성희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박시후는 절도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조선의 운명을 바꿀 희대의 영웅 최천중을 연기하다가도 상대 배우인 고성희와 눈을 맞추며 절절한 멜로 연기를 선보여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에 고성희는 차분하고 담담한 어조로 대사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읊으며 고혹미를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시후와 고성희는 조화로운 연기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작품 속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 전광렬은 극 중 호랑이의 눈을 가진 왕족 흥선대원군 ‘이하응’을 맡아 특유의 단단하고 묵직한 보이스로 사극 톤을 완벽 재현해내며 믿고 보는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극 중 순조의 며느리이자 헌종의 모후, ‘조대비’를 맡은 베테랑 연기파 배우 김보연은 “후배들과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힌 후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카리스마 있고 절제된 연기로 ‘조대비’에 녹아들어 정통 사극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한편, 장동 김씨 일가를 대표하는 ‘김좌근’ 역을 맡은 배우 차광수는 “장동 김씨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웃음을 자아내고 무게감 있는 근엄한 반전연기로 좌중을 압도했다. 극 중 김좌근의 아들 ‘김병운’ 역을 연기하는 배우 김승수 또한 노련하고 섬세하게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으며 매몰차고 독한 악역 연기로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베테랑 배우인 김명수, 조영진, 왕빛나, 박노식, 김주령, 정욱, 허성태, 윤아정, 이루, 노형욱 등 대본 리딩에 참석한 모든 배우들의 열정 폭발하는 뜨거운 열연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끝으로 연출을 맡은 윤상호 감독은 “우리 배우분들의 에너지를 잘 모아서 현장에서 발휘하도록 하겠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 작품의 운명은 우리가 열심히 한다면 언젠가 결과로 나올 것이다.”라며 파이팅 넘치는 인사로 배우들과 제작진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TV CHOSUN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5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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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방지영 연출/윤상호)이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 열정 넘치는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킹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드라마. 21세기 과학문명의 시대에도 신비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명리학과 사이코메트리를 소재로 오늘의 현실을 되돌아보는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앞서 배우 박시후, 고성희, 전광렬, 성혁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이몽’, ‘사임당 빛의 일기’, ‘백년의 신부’, ‘태왕사신기’ 등을 작업한 윤상호 감독과 ‘야경꾼 일지’의 방지영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1월에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윤상호 감독과 방지영 작가를 비롯해 배우 박시후, 고성희, 전광렬, 김보연, 차광수, 김승수, 김명수, 조영진, 왕빛나, 박노식, 김주령, 정욱, 허성태, 윤아정, 이루, 노형욱, 강태우, 홍승희, 최정우, 박정연, 나해령 등 주요 출연진들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연출을 맡은 윤상호 감독이 “이렇게 좋은 배우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극본을 맡은 방지영 작가는 “제작진, 배우분들 실제로 만나 뵈니 책임감 커진다. 끝까지 서포트하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는 힘찬 인사를 전하며 대본 리딩을 시작했다.
배우 박시후는 극 중 조선의 최고의 역술가이자 관상자 ‘최천중’을 맡아, 미모에 신비로운 능력과 예지력을 가진 옹주 ‘이봉련’을 맡은 고성희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박시후는 절도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조선의 운명을 바꿀 희대의 영웅 최천중을 연기하다가도 상대 배우인 고성희와 눈을 맞추며 절절한 멜로 연기를 선보여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에 고성희는 차분하고 담담한 어조로 대사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읊으며 고혹미를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시후와 고성희는 조화로운 연기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작품 속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 전광렬은 극 중 호랑이의 눈을 가진 왕족 흥선대원군 ‘이하응’을 맡아 특유의 단단하고 묵직한 보이스로 사극 톤을 완벽 재현해내며 믿고 보는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극 중 순조의 며느리이자 헌종의 모후, ‘조대비’를 맡은 베테랑 연기파 배우 김보연은 “후배들과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힌 후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카리스마 있고 절제된 연기로 ‘조대비’에 녹아들어 정통 사극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한편, 장동 김씨 일가를 대표하는 ‘김좌근’ 역을 맡은 배우 차광수는 “장동 김씨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웃음을 자아내고 무게감 있는 근엄한 반전연기로 좌중을 압도했다. 극 중 김좌근의 아들 ‘김병운’ 역을 연기하는 배우 김승수 또한 노련하고 섬세하게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으며 매몰차고 독한 악역 연기로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베테랑 배우인 김명수, 조영진, 왕빛나, 박노식, 김주령, 정욱, 허성태, 윤아정, 이루, 노형욱 등 대본 리딩에 참석한 모든 배우들의 열정 폭발하는 뜨거운 열연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끝으로 연출을 맡은 윤상호 감독은 “우리 배우분들의 에너지를 잘 모아서 현장에서 발휘하도록 하겠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 작품의 운명은 우리가 열심히 한다면 언젠가 결과로 나올 것이다.”라며 파이팅 넘치는 인사로 배우들과 제작진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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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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