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박준규 “두 아들 다 배우… 솔직히 잘생겼다”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배우 박준규, 남성진,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준규는 1960~70년대 대표 액션 배우인 故 박노식의 아들로, SBS 드라마 ‘야인시대’ 속 카리스마 넘치는 ‘쌍칼’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준규의 두 아들 박종찬과 박종혁 역시 배우 활동을 하며 3대째 가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박준규는 연예인 2세로서 가지는 단점에 대해 “사람들은 우리가 거저먹는 줄 안다. 잘하면 누구 아들인데 못하냐, 못 하면 쟤는 누구 아들인데 못하냐는 반응이 많다”며 숨겨진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본인의 대를 이어 배우의 길을 걷게 된 두 아들에 대해 “솔직히 잘생겼다”며 뿌듯하게 웃었다. 이어 “그런데 아들들이 아버지보다 낫다는 게 제일 듣기 싫다”며 “나는 평생 우리 아버지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젠 아들들보다는 인물이 안 된다고 한다”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준규 아들 박종찬, 박종혁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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