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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이드리스 엘바, 확진 판정 "증상 없지만 격리 상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드리스 엘바는 17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 나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나는 괜챃다. 지금까지 아무런 증상도 없지만 바이러스 확진 판정 전부터 격리되어 있다. 집에 머물면서 실용적으로 지내라.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계속 알려줄테니 당황하지 말라"고 전했다.

 할리우드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이드리스 엘바 SNS]
할리우드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이드리스 엘바 SNS]

이와 함께 이드리스 엘바는 영상을 통해 최근 만난 지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자신도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팬들에게 "정말 심각하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씻기를 잘 해야 된다. 증상이 있는 사람은 집에서 머물고 조심해야 한다. 자신에게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꼭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톰 행크스-리타 윌슨 부부, 올가 쿠릴렌코에 이어 할리우드 배우로는 세 번째 확진 판정이다.

이드리스 엘바는 영국 드라마 '루터'와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의 헤임달 역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배우다. '분노의 질주', '스타트렉',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에도 출연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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