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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크리스토퍼 히뷰, 코로나19 확진 "모두 조심하길"

크리스토퍼 히뷰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왕좌의 게임' '위쳐' 등에 출연했던 노르웨이 출신 배우 크리스토퍼 히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현지시간) CNN과 버라이어티 등 미국 매체는 크리스토퍼 히뷰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을 인용해 그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보도했다.

크리스토퍼 히뷰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와 함께 "노르웨이에서 인사드린다. 나는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내 가족과 나는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며 우린 건강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나는 가벼운 감기 증상만 있다"며 "이 바이러스가 위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모두가 조심하길 바란다. 손을 씻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등 이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라"고 당부했다.

크리스토퍼 히뷰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에 버라이어티는 "'위쳐' 시즌2에 캐스팅 된지 3주가 지났을 때 이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위쳐' 시즌2 제작에도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해외 매체들은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히뷰는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토르문드 역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과 넷플릭스 '위쳐' 등에서도 활약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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