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정경호가 화제다. 수영이 오늘(3일) 스케줄에서 연인 정경호를 언급한 것.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의 배우로 수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선영은 수영에게 "정경호 씨가 '씨네타운' 나오는 것 알고 계신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수영은 "(씨네타운을) 되게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이날 수영은 "결혼 계획은 없냐"는 질문에 "아직은 글쎄... 생각을..."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하고 싶은 일이 많다. 아직 어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수영은 지난 2012년부터 배우 정경호와 열애를 시작했다. 이어 2014년 이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