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천지에겐 지나면 별거 아니라 말해줄 사람이 필요했던건 아니었을까. 결국 지나면 사소하고 후회되는 일들이지만, 가까이 선 사람에겐 비극일 뿐. 먼저 간다 말했던 천지가 야속했다.
김재연천지에겐 지나면 별거 아니라 말해줄 사람이 필요했던건 아니었을까. 결국 지나면 사소하고 후회되는 일들이지만, 가까이 선 사람에겐 비극일 뿐. 먼저 간다 말했던 천지가 야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