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퀸♥조커'···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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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3-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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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화제다.

18일 채널 OCN은 오전 11시 40분부터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방송했다.

미국 인기 만화 시리즈 DC 코믹스의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16년 개봉해 관객수 189만명을 동원했다. 데이비드 에이어가 감독을 맡고 주연으로는 윌 스미스, 자레드 레토, 마고 로비, 카라 델레바인, 제이 코트니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미국 정부가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을 특별 사면을 대가로 '수어사이드 스쿼드'라는 팀을 만들어 마녀 '인챈트리스'(카라 델레바인)에게 대항하고, '할리 퀸'(마고 로비)을 구하기 위한 악당 '조커'(자레드 레도)가 나타나 혼란을 빚는 스토리다.

개봉 당시 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 22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액션영화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하며 호평을 얻었다. 네티즌 1만4798명이 참여한 평점은 6.97점이다.
 

[사진=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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