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익스트림 킬링배틀 '건즈 아킴보'가 영화 기대감을 높이는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해리 포터' 시리즈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존 윅' '메이즈 러너' 제작진이 만나 주목받고 있는 '건즈 아킴보'가 시선 강탈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건즈 아킴보'는 파리 한 마리 못 죽이지만 키보드만 잡으면 터미네이터가 되는 찌질남 마일즈가 진짜 목숨을 건 게임 스키즘에 강제 로그인되면서 양손에 총을 박제한 채 추격을 벌이는 익스트림 킬링배틀 영화다.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부터 키치한 감성, 짜릿한 액션 퍼포먼스를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찌질남 마일즈로 완벽 변신한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한다. 키보드 워리어인 그가 손가락을 잘못 놀려 양손에 권총을 박제한 채 진짜 목숨을 건 게임 스키즘에 강제 참여하게 되는 장면이 공개돼 흥미를 이끈다. 

마일즈의 상대인 킬링 플레이어 닉스(사마라 위빙)는 탈색한 헤어에 스모키 메이크업, 라이더 재킷, 익살스러운 표정 등 할리퀸을 능가할 걸크러쉬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 권총부터 기관총까지 승리를 위해서는 물불 안 가리는 쿨한 캐릭터로 그녀가 선보일 액션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또한 닉스를 피해 도망가던 마일스가 직장 동료, 노숙자, 전 여친과 엮이는 장면은 웃음을 유발할 에피소드를 궁금하게 하는 동시에 개성 넘치는 조연진 캐릭터의 매력에 빠지게 만든다. 

한편 짜릿함을 기대하게 만드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익스트림 킬링배틀 '건즈 아킴보'는 오는 4월 개봉한다.

사진=영화 '건즈 아킴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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