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죽도민물매운탕’ 운영 67세 남성 코로나 확진…전북도 확진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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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3.18. 오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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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오른쪽)이 전주시청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도는 “전주 덕진구 우아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67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식당은 ‘죽도민물매운탕’으로 1층은 식당, 2층은 자택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로서 전북도내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에 착수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확진자의 아내와 아들에도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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