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동 효사랑노인요양원 폐쇄…입소자 '확진'

입력
수정2020.03.26. 오후 4:06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경기 군포시 한 노인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확진자 발생 직후 이 노인요양원 시설을 폐쇄했습니다.

군포시는 오늘(19일) 당동에 있는 효사랑노인요양원에 입소한 85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가 어떤 기저질환이 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효사랑노인요양원은 노인성 질환과 치매·중풍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돌보는 곳으로, 입소자와 시설종사자 등 17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포시 보건당국은 노인요양원을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를 할지, 아니면 입소환자와 종사자를 다른 전문병원으로 이송할지를 판단 중입니다.

이로써 군포시의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네이버 메인에서 MBN뉴스를 만나보세요!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 Copyright ⓒ MBN(www.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