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페이스북 캡처
경기도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수원시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수원시는 19일 영통구 망포1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최근 독일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16일 목 잠김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A 씨는 18일 오후 4시 55분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를 통해 검사를 했고, 이날 정오께 녹십자의료재단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다.
시는 "A 씨의 동선은 역학조사 후 수원시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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