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시청 홈페이지)
(사진=수원시청 홈페이지)

[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최근 독일을 방문했던 경기 수원시민 40대 남성이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 20번째 확진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통구 망포1동 늘푸른벽산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 목이 잠기는 등 증상이 발현했고, 전날(18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이날 낮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최근 독일을 방문했다 귀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2일 태국을 방문했던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 7일 만에 수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