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은 19일 페이스북 수원시 대응 194보를 통해 "영통구 망포1동 늘푸른벽산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최근 독일 출장을 다녀온 뒤 지난 16일 목이 잠기는 증상을 보여 18일 오후 4시 55분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를 받았다.
수원시는 확진자 동선에 대해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민에 공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 내 확진자는 20명을 늘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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