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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자 사기고백 “가수A, 사기 치고 해외로 도망…장미화는 전재산 날려”


[SBS E! 연예뉴스팀] 김형자가 가수 A씨 사기사건 피해자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배우 김형자는 3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후배 가수 A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김형자는 "나는 후배한테도 사기를 당했다. 곗돈을 떼였다"며 25년 전 모든 한국 가수들을 상대로 사기를 쳤던 가수 A씨를 언급했다.

이어 김형자는 "가수 A씨 사건은 유명해서 잘 아실 거다. 20명 정도의 피해자가 있었다. 장미화 씨는 집한 채를 날릴 정도였다. 그 가수 A의 운전기사한테도 전셋돈 2천만원을 빌리기도 했다더라"며 "25년 전 그 사람이 해먹은 돈이 몇 십억 될거다. 하지만 가수 A는 칠레와 캐나다로 도피해 잘 살고 있다더라"며 울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동선 전 형사가 출연해 현장에서 뛰던 경험을 토대로 사기 예방 방법과 대처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형자 사기고백 사진= MBC '세바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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