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두 번째 확진자 발생…미국 방문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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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구리시 홈페이지 캡처]
20일 구리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귀국한 47세다.

확진자는 지난 18일 미열,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에 지난 19일 구리한양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이날 7시 27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 환자가 미국 방문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환자는 지난 17일 오후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관리사무소를 방문했다.

이후 부모님을 찾아 자차를 이용해 다른 지역을 방문했다.

구리시는 해당 지역이 어느 곳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그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에는 확진자 방문 사실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에는 종일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밀접 접촉자는 가족 4명으로 자가격리 중이며 추후 검사할 예정이다.

구리시 홈페이지는 한때 접속자가 몰려 마비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정상적으로 접속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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