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이재한의 진심
이재한, 최송현 母와 첫 만남 예고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 화면.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 화면.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러지')에서 이재한이 최송현은 위로했다.

16일 방송된 '부럽지'에서는 최송현, 이재한 커플의 제주도 두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유채 꽃밭에서 서로를 카메라에 담은 두 사람은 둘만의 숙소에 들어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눈에 담았다. 매 순간을 기념하듯이 뽀뽀와 발허그 등 둘만의 사랑표현도 놓치지 않았다.

최송현은 남자친구 이재한에게 그동안 말 하지 못했던 속 이야기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송현은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또 프로 다이버로 새로운 길을 걸으며 느꼈던 아픔과 상처를 “세상 사람들이 아직 너의 가치를 모를 뿐이야. 그 사람들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할 필요 없어. 넌 완벽해”라는 말로 위로하고 치유해 준 이재한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했다.

이재한은 다시 한 번 “넌 완벽해”라며 그를 위로했다. 최송현은 이재한을 안 지 6~7주 만에 부모님께 결혼 선언을 했던 때를, 이재한은 최송현과 연인이 된 후 현실적인 주변 반응과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이재한이 최송현의 어머니와 처음 만나는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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