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선비가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자 한가지 꾀를 내었어요. 선비는 호랑이를 형님이라고 부르면서 속였어요. 호랑이는 그말을 믿고 어머니 집에 매일 산 짐승들을 가져 놓았어요.  어느날 어머니는 호랑이가 올 때쯤 밥상을 차렸어요. 호랑이는 밥상에 놀라 어머니에게 산삼을 찾아주기로 했어요. 다음날 선비는 깜짝 놀랐어요. 호랑이가 산삼을 안은채로 죽어 있었으니까요. 선비는 호랑이를 양지 바른 곳에 묻어주고 어머니와 행복하게 살았어요.

선비가 호랑이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는데 호랑이가 그것을 믿는 부분이 너무 재미있고, 선비의 재치에 깜짝 놀랐어요. 정말 호랑이에게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옛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더 재미있는 것은 그 다음 부분이예요.호랑이는 선비의 말을 믿고 어머니를 보고싶어하고 그리워했던 부분이요.

비록 동물이지만 호랑이는 효심이 선비만큼 높은 착한 호랑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부모님에게 짜증만 부리지 말고, 부모님 말씀을 잘 들어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김은정 선생님께서 "호랑이 형님" 전래 동화를 추천해 주셨다.

알고 있는 동화책이라도 실감나게 읽어보면 훨씬 재미있을거라고 하셨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더 실감나게 읽어보았다. 

착한 나무꾼이 산 속에서 나무를 하다가 호랑이를 만났다. 

"호랑이를 만나도 정신만 차리면 산댔지" 라고 생각하면서 호랑이에게 " 형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 라고 말하며 절을 한다.

호랑이는 나무꾼을 동생이라고 생각한다. 

아픈 어머님 이야기를 듣고 어머님 병을 고쳐 드리겠다고 약속한다.

토끼, 멧돼지, 사슴을 물어 주면서 어머니가 차려 준 밥상에 감동 받아 호랑이는 어머님 병을 고쳐 드리기 이해 산삼을 찾아 다닌다.

추운 겨울 호랑이가 산삼을 가슴에 품은 채 꽁꽁 얼어서 쓰러져 있었다.

호랑이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무꾼은 호랑이를 좋은 곳에 묻어 주고, 호랑이 산소를 돌보면서 어머니랑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호랑이는 무섭다고만 생각했는데 호랑이가 사람처럼 어머님께 효도 하는 모습이 감독적이였다. 

호랑이 형님에 나오는 호랑이처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효도 할 것이다.

그리고 나무꾼처럼 어려운 일이 생겨도 용감하게 이겨 낼 것이다. 

이 책의 이름은 한번 쯤 들어봤다. 바로 호랑이 형님이다. 이 책을 만든 사람은 우현옥이다. 이분은 뭐하는 사람이면 우현옥은 오랫동안 어린이 책 기획 편집자로 일했으며, 2007년 『바다로 간 자전거』로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별 헤는 아이 윤동주』, 『감꽃이 별처럼 떨어지던 날』, 『이구아나의 선물』,『오페라의 유령』,『백만장자가 된 고양이』,『찾았다! 일곱 마리 햄스터』,『마술피리』등이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로지의 병아리』, 『잠잘 시간이야』, 『유치원에 가요!』, 『마리의 인형』 등이 있습니다. 이분은 이런 책을 만들었다. 이제 책 소개를 하면 선비의 거짓말에 속아 산삼을 찾아다닌 호랑이, 부모를 생각하는 호랑이의 지극한 효심을 배워요!《호랑이 형님》은 위기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거짓말을 한 선비를 정말로 믿고, 병든 어머니에게 드리기 위해 산삼을 구하러 다닌 호랑이의 이야기입니다. 호랑이는 무섭고 힘이 센 동물이지만, 《호랑이 형님》에 등장하는 호랑이는 무섭기보다는 무척 따듯한 마음씨를 갖고 있어요. 가난한 선비를 잡아먹으려다 ‘형님’이라고 부르며 넙죽 절을 하는 선비의 말에 속을 만큼 어수룩하기도 하지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선비처럼 꾀를 내는 이야기는 다른 옛이야기에서도 종종 볼 수 있어요. 여기까지는 호랑이는 강자, 선비는 약자처럼 그려질 수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호랑이를 그럴듯하게 속인 선비의 재치와 배짱에 고소해하고 배를 잡고 웃기도 한답니다.《호랑이 형님》과 같은 옛이야기는 현실과 상상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아이들에게 보다 넓은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도록 이끌어줍니다. 또 그 안에는 조상들의 슬기로운 삶과 생각, 꿈과 웃음 등이 잘 녹아 있지요. 때문에 옛이야기는 조상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소중한 이야기 선물입니다. 《호랑이 형님》도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준 선물 같은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의 환생?[호랑이 형님을 읽고]

나는 내가 1학년 때 우리 친할아버지 제삿날이여서 밥을 먹고 방에 들어가서 나는 큰 곰돌이를 안고 있고 오빠는 바닥에 누워 있는데 갑자기 오빠 옆에 큰 나방 한 마리가 오더니 오빠 옆에 있어서 내가 오빠한테 “ 오빠 옆에 나방 있어” 라고 했더니 오빠는 “거짓말” 이러고 옆을 똭 보았는데 큰 나방이 진짜로 있었다. 그래서 오빠가 파리채를 나한테 주면서 “야 잡아x2”해서 아무생각 없이 잡았는데 그게 할아버지 일거라는 생각은 못했다. [호랑이 형님]에서는 동생이 돌아가신 형이 호랑이 인걸 알고 서로 껴안으며 울고 집으로 데리고가서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상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노루가 나타나도 형님이 잡아주고 하는데 형님은 눈 내리는 어느날 아침에 호랑이 형님은 가족에게 보답을 하러 산에 가서 산삼을 캐고 내려오는 길에 동생이 눈이 덮인 눈을 치우니 호랑이 형님이 산삼을 품에 안은 채 세상을 또 떠나고 말았다. 그렇게 우리 할아버지도 나랑 오빠 때문에 또 세상을 떠나셨다. 근데 할아버지가 나방이라는걸 알게됀 이유가 아빠께 큰 나방을 잡았다고 하니 그거 할아버지 제삿날마다 오는 나방이라고 그거 할아버지라고 해서 나랑 오빠는 환생한 할아버지를 죽여 버렸다. 할아버지께 죄송하다. 할아버지가 환생을 하면 고양이나 강아지로 태어나셨으면 좋을 것 같다. 근데 그 나방은 할아버지 ..그럼 그 나방이 오빠 옆에 오신 이유가 오빠가 보고 싶어서 일까? 라는 의문도 든다.

이 주인공에 어머니가 아프셔서 도와드려도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멧돼지,사슴 등 동물 들이 들어와서 깜작 놀랐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호랑이가 갔다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호랑이가 눈 밭에 묻어 있자 도와주더니 또 먹을 것을 주면서 도와주었습니다  그래서 호랑이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