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신간] 아빠는 일곱살 때 안 힘들었어요?

입력
수정2020.03.14. 오전 11:12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형아만 따라와·비에도 지지 않고

김범준 선생님이 들려주는 빅데이터와 물리학·내 친구 지구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아빠는 일곱살 때 안 힘들었어요? = 정용준 지음. 고지연 그림.

딸 셋 아빠인 소설가 정용준이 큰딸과 함께 쓴 첫 번째 동화다.

일곱살 소녀인 주인공 나나는 고민도 많고 꿈도 많은 아이다. 나나의 성장통을 통해 모두가 일곱살 시절로 돌아가게 한다.

난다. 132쪽. 1만2천원.



▲ 형아만 따라와 = 김성희 지음.

용감한 형이 어린 동생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 호랑이, 악어, 하마도 우리 든든한 형 앞에서는 무섭지 않다.

용감하고 슬기로운 형과 동생의 위기 대처법을 정겨운 그림과 함께 배워본다.

보림. 28쪽. 9천500원.



▲ 비에도 지지 않고 = 미야지와 겐지 시. 유노키 사미로 그림. 박종진 옮김.

일본에서 사랑받는 유명 동화작가이자 시인이면서 교사이고 농업 과학자였던 미야자와 겐지 컬렉션 첫 시리즈다.

미야자와의 생명평화 사상이 담긴 대표 시에 세계적인 염색 작가 유노키 사미로의 그림을 더했다.

날개달린 그림책방. 40쪽. 1만4천원.



▲ 김범준 선생님이 들려주는 빅데이터와 물리학 = 김범준 글. 허지영 그림.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교수가 복잡계 연결 고리를 읽어낼 물리학적 통찰력과 관점을 어린이들에게 쉽게 알려준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흥미롭고 재미있는 일상 속 질문들을 풀어가며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

우리학교. 112쪽. 1만2천원.



▲ 내 친구 지구 = 패트리샤 매클라클랜 글. 프란체 산나 그림. 김지은 옮김.

뉴베리상 수상 작가와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화가가 만나 '지구의 날 50주년'을 기념한 그림책을 헌정했다.

아름답고 소중한 지구의 환경과 그 변화를 설명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을 보여준다.

미디어창비. 44쪽. 1만9천원.



leslie@yna.co.kr

▶ 코로나19 속보 확인은 네이버 연합뉴스에서 [구독 클릭]
▶ 프리미엄 북한뉴스 [한반도&] 구독(클릭)▶제보하기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