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인터뷰] 트로트가수·카페 CEO 동하, 못 잊어 불러보고 싶은 남자
▲ 사진=JS엔터테인먼트 제공
[FN스타 백융희 기자] 트로트 가수 동하가 2020년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그룹 그라고보이, 가수 금동아로 활동했던 그는 올해 동하로 활동명을 변경한 후 ‘못잊어 불러본다’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영화 ‘복면달호’의 ‘이차선 다리’를 작곡한 김민진 작곡가가 참여, 동하의 본격적인 활동에 힘을 보탰다.
▲ 사진=JS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3년간 그는 음악 앨범과, 카페 사업 등을 준비하며 다양한 루트를 통해 대중과 만날 준비를 했다. 부산에 있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에 카페를 오픈, 다방면으로 사람과 소통 중이다. 특히 동하가 운영하는 카페는 그가 3년간 직접 정원, 인테리어 등을 꾸미는 데 공을 들였고, 현재 SNS 등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명소다. 특히 카페에 무대를 설치, 이곳에서도 역시 자신의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3년 동안 카페를 만들고 음악을 만드는 데 집중했어요. 감사하게도 개업하자마자 대기 인원이 생길 정도로 많은 분이 찾아왔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운영을 이어가고 있어요. 좋은 직원분들을 만나서 이렇게 활동할 때에는 걱정 없이 음악에 집중할 수 있죠. 또 팬 분들도 많이 와주시는데 저를 자주 접하지 못하는 팬 분들을 위해 이 공간에서 공연하고 싶은 바람도 있어요.”
2020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동하. 그는 올해 ‘진짜 신인 가수’ 못지않은 준비가 돼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방송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면 마다치 않고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잘할 자신도 있고 계획도 많아요. 준비는 다 돼 있어요. 딱히 어떤 프로그램에 나가야겠다는 목표는 없지만, 안영미 씨의 굉장한 팬이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꼭 한번 나가보고 싶어요. 재치 있고 유쾌한 입담이 매력 있어서 직접 보면 설렐 것 같기도 하고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해요.(웃음)”
▲ 사진=JS엔터테인먼트 제공
동하는 트로트의 매력에 대해 사람 냄새를 꼽았다. 누구나 함께 음악을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그에게 큰 즐거움을 안긴다.
“무대를 할 때 도입부에 느낄 수 있는 전율이 있어요. 음악을 가슴에 꼭 안을 때 기분이 제일 좋아져요. 노래가 나에게 스며든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그 순간이 음악을 계속하게 하는 원동력이 돼요. 올해는 이전보다 더 많은 무대에서 관객분들과 만날 예정이고 그렇게 될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끝으로 동하는 팬들을 향한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아도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기에 그는 감사한 마음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팬클럽 이름이 동하랑이에요. 앞에서 팬이라고 해 주는 분들도 있지만, 남모르게 소리 없이 응원해주고 도와주는 분들도 아주 많아요. 올해는 선두에 서서 저와 같이 움직여 주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저를 자주 못 보는 팬 분들을 위한 작은 파티를 열어주고 싶은 바람도 있어요. 앞으로 여러 장르의 곡으로 활동할 테니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하는 가창뿐 아니라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꾸준하게 추후 자신이 작업한 음악으로 대중과 만날 준비도 하고 있다. 사업부터 가수 활동까지 다방면으로 활동 하는 만능엔터테이너 동하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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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스타 백융희 기자] 트로트 가수 동하가 2020년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그룹 그라고보이, 가수 금동아로 활동했던 그는 올해 동하로 활동명을 변경한 후 ‘못잊어 불러본다’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영화 ‘복면달호’의 ‘이차선 다리’를 작곡한 김민진 작곡가가 참여, 동하의 본격적인 활동에 힘을 보탰다.
‘못잊어 불러본다’는 애절한 사랑을 그린 노래다. 연인과 이별한 후 그 사람을 잊지 못하고 계속해서 불러보는 진한 로맨스를 담고 있다. 동하의 애절한 목소리에 풍부한 감성이 더해져 가슴 울리는 노래가 탄생했다. 정통 트로트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매력을 지닌 곡이다.
“트로트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다소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어요. 트로트 가수지만, 진짜 음악을 하는 가수로서 인정을 받고 싶었어요.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는 걸 부각하고 싶어서 ‘못잊어 불러본다’를 타이틀 곡으로 선정했어요. 감정 전달은 제가 제일 자신 있는 부분이고, 그걸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을 만난 것 같아서 참 감사해요.”
“트로트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다소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어요. 트로트 가수지만, 진짜 음악을 하는 가수로서 인정을 받고 싶었어요.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는 걸 부각하고 싶어서 ‘못잊어 불러본다’를 타이틀 곡으로 선정했어요. 감정 전달은 제가 제일 자신 있는 부분이고, 그걸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을 만난 것 같아서 참 감사해요.”
▲ 사진=JS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3년간 그는 음악 앨범과, 카페 사업 등을 준비하며 다양한 루트를 통해 대중과 만날 준비를 했다. 부산에 있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에 카페를 오픈, 다방면으로 사람과 소통 중이다. 특히 동하가 운영하는 카페는 그가 3년간 직접 정원, 인테리어 등을 꾸미는 데 공을 들였고, 현재 SNS 등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명소다. 특히 카페에 무대를 설치, 이곳에서도 역시 자신의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3년 동안 카페를 만들고 음악을 만드는 데 집중했어요. 감사하게도 개업하자마자 대기 인원이 생길 정도로 많은 분이 찾아왔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운영을 이어가고 있어요. 좋은 직원분들을 만나서 이렇게 활동할 때에는 걱정 없이 음악에 집중할 수 있죠. 또 팬 분들도 많이 와주시는데 저를 자주 접하지 못하는 팬 분들을 위해 이 공간에서 공연하고 싶은 바람도 있어요.”
2020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동하. 그는 올해 ‘진짜 신인 가수’ 못지않은 준비가 돼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방송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면 마다치 않고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잘할 자신도 있고 계획도 많아요. 준비는 다 돼 있어요. 딱히 어떤 프로그램에 나가야겠다는 목표는 없지만, 안영미 씨의 굉장한 팬이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꼭 한번 나가보고 싶어요. 재치 있고 유쾌한 입담이 매력 있어서 직접 보면 설렐 것 같기도 하고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해요.(웃음)”
▲ 사진=JS엔터테인먼트 제공
동하는 트로트의 매력에 대해 사람 냄새를 꼽았다. 누구나 함께 음악을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그에게 큰 즐거움을 안긴다.
“무대를 할 때 도입부에 느낄 수 있는 전율이 있어요. 음악을 가슴에 꼭 안을 때 기분이 제일 좋아져요. 노래가 나에게 스며든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그 순간이 음악을 계속하게 하는 원동력이 돼요. 올해는 이전보다 더 많은 무대에서 관객분들과 만날 예정이고 그렇게 될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끝으로 동하는 팬들을 향한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아도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기에 그는 감사한 마음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팬클럽 이름이 동하랑이에요. 앞에서 팬이라고 해 주는 분들도 있지만, 남모르게 소리 없이 응원해주고 도와주는 분들도 아주 많아요. 올해는 선두에 서서 저와 같이 움직여 주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저를 자주 못 보는 팬 분들을 위한 작은 파티를 열어주고 싶은 바람도 있어요. 앞으로 여러 장르의 곡으로 활동할 테니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하는 가창뿐 아니라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꾸준하게 추후 자신이 작업한 음악으로 대중과 만날 준비도 하고 있다. 사업부터 가수 활동까지 다방면으로 활동 하는 만능엔터테이너 동하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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