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불후의 명곡` 국악신동 김태연X남상일, `수궁가`X`난감하네`로 신동 특집 최종 우승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태연X남상일이 신동 특집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신동 특집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뮤지컬 신동 안소명은 김소현과 함께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을 불렀다. 뮤지컬 엘리자벳의 '나는 나만의 것'으로 무대의 문을 연 안소명X김소현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국악 신동 김태연은 "레전드예요"라고 무대를 극찬했다. 트로트 신동 홍잠언은 "한 마디로 솔직히 집에 가야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번째 무대에 오른 기타 신동 양태환은 몽니와 함께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선곡했다. 양태환X몽니는 신들린 기타 연주와 뜨거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캠벨 에이시아는 "미래의 AC/DC가 될 거 같아요"라고 양태환을 극찬했다. 유회승은 "정말 말도 안 돼요"라며 "너무 멋있어요"라고 말했다. 홍잠언은 "제가 이 무대하려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연습해도 안 될 거 같다"고 양태환의 실력을 칭찬했다.
안소명은 "방송을 거의 처음하거든요 그래서 진짜 많이 떨었어요"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몽니가 스페셜 명곡 판정단의 선택을 받으며 첫 승을 거뒀다.
세 번째 무대에 오른 홍잠언은 박상철과 함께 '자옥아'를 불렀다. 홍잠언X박상철은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했다.
김소현은 "표정이 흔들림이 없는 게 대단했다"고 말했다. 국악 신동 김태연은 "소름이 끼쳤어요"라며 절친 홍잠언의 무대에 박수를 보냈다.
홍잠언은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라면 어떤 말을 해도 다 만족합니다"고 말했다. 홍잠언이 스페셜 명곡 판정단의 선택을 받으며 첫 승을 기록했다.
네 번째 무대를 장식한 국악신동 김태연은 남상일과 함께 '수궁가' '난감하네'를 선곡했다. 김태연X남상일은 구성진 소리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스페셜 명곡 판정단의 앙코르 요청을 유도했다.
김소현은 "너무 놀랐어요. 왜냐하면 막내인 거 같은데 여러 자아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더라고요"라며 "호흡도 잘 맞아서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캠벨 에이시아는 "태연이가 부른 난감하네는 특별하고 확실히 다른 거 같아요. 잘한 거 같아요"라고 말하며 김태연의 무대를 극찬했다.
김태연은 "앙코르 받을 때 하늘만큼 땅만큼 너무너무 너무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학업 병행이 힘들긴 한데 저를 위해서는 모든 걸 열심히 해야 돼요"라고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김태연X남상일이 스페셜 명곡 판정단의 선택을 받으며 첫 승을 거뒀다.
다섯 번째 무대에 오른 나하은은 베리베리와 함께 BTS의 '불타오르네'를 선택했다. 나하은은 댄스 브레이크 때 완벽한 독무를 보여줬다. 이어 그는 베리베리와 칼군무를 선보이며 댄스 신동임을 증명했다.
문희준은 "하은 양은 무대를 즐길 줄 알아요"라며 "순간순간 뷔와 지민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저 무대가 어려운데 베리베리가 잘해줬다"며 "베리베리가 실력파인 이유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단독으로 비춰줬을 때는 성인인 줄 알았어요"라며 나하은의 무대를 극찬했다.
나하은은 "오빠들이랑 같이 재밌게 연습해서 힘들진 않았어요"라고 베리베리와의 컬래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태연X남상일이 스페셜 명곡 판정단의 선택을 받으며 2승을 달성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캠벨 에이시아는 유회승과 함께 아델의 'Someone Like You'를 불렀다. 캠벨 에이시아X유회승은 한 편의 동화 같은 무대를 연출했다.
김태우는 "에이시아 양은 확실히 만능 엔터테이너 같안 생각이 들었다"며 에이시아를 극찬했다. 홍잠언은 "이거 듣고 AR인 줄 알았어요"라며 "영화 속 OST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캠벨 에이시아는 "무대에 서는 게 확실히 더 떨리는 거 같아요"라며 "근데 이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고 존경하는 분들 앞에서 노래를 하게 돼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연X남상일이 스페셜 명곡 판정단의 선택을 받으며 신동 특집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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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X남상일이 신동 특집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신동 특집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뮤지컬 신동 안소명은 김소현과 함께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을 불렀다. 뮤지컬 엘리자벳의 '나는 나만의 것'으로 무대의 문을 연 안소명X김소현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국악 신동 김태연은 "레전드예요"라고 무대를 극찬했다. 트로트 신동 홍잠언은 "한 마디로 솔직히 집에 가야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번째 무대에 오른 기타 신동 양태환은 몽니와 함께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선곡했다. 양태환X몽니는 신들린 기타 연주와 뜨거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캠벨 에이시아는 "미래의 AC/DC가 될 거 같아요"라고 양태환을 극찬했다. 유회승은 "정말 말도 안 돼요"라며 "너무 멋있어요"라고 말했다. 홍잠언은 "제가 이 무대하려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연습해도 안 될 거 같다"고 양태환의 실력을 칭찬했다.
안소명은 "방송을 거의 처음하거든요 그래서 진짜 많이 떨었어요"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몽니가 스페셜 명곡 판정단의 선택을 받으며 첫 승을 거뒀다.
세 번째 무대에 오른 홍잠언은 박상철과 함께 '자옥아'를 불렀다. 홍잠언X박상철은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했다.
김소현은 "표정이 흔들림이 없는 게 대단했다"고 말했다. 국악 신동 김태연은 "소름이 끼쳤어요"라며 절친 홍잠언의 무대에 박수를 보냈다.
홍잠언은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라면 어떤 말을 해도 다 만족합니다"고 말했다. 홍잠언이 스페셜 명곡 판정단의 선택을 받으며 첫 승을 기록했다.
네 번째 무대를 장식한 국악신동 김태연은 남상일과 함께 '수궁가' '난감하네'를 선곡했다. 김태연X남상일은 구성진 소리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스페셜 명곡 판정단의 앙코르 요청을 유도했다.
김소현은 "너무 놀랐어요. 왜냐하면 막내인 거 같은데 여러 자아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더라고요"라며 "호흡도 잘 맞아서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캠벨 에이시아는 "태연이가 부른 난감하네는 특별하고 확실히 다른 거 같아요. 잘한 거 같아요"라고 말하며 김태연의 무대를 극찬했다.
김태연은 "앙코르 받을 때 하늘만큼 땅만큼 너무너무 너무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학업 병행이 힘들긴 한데 저를 위해서는 모든 걸 열심히 해야 돼요"라고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김태연X남상일이 스페셜 명곡 판정단의 선택을 받으며 첫 승을 거뒀다.
다섯 번째 무대에 오른 나하은은 베리베리와 함께 BTS의 '불타오르네'를 선택했다. 나하은은 댄스 브레이크 때 완벽한 독무를 보여줬다. 이어 그는 베리베리와 칼군무를 선보이며 댄스 신동임을 증명했다.
문희준은 "하은 양은 무대를 즐길 줄 알아요"라며 "순간순간 뷔와 지민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저 무대가 어려운데 베리베리가 잘해줬다"며 "베리베리가 실력파인 이유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단독으로 비춰줬을 때는 성인인 줄 알았어요"라며 나하은의 무대를 극찬했다.
나하은은 "오빠들이랑 같이 재밌게 연습해서 힘들진 않았어요"라고 베리베리와의 컬래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태연X남상일이 스페셜 명곡 판정단의 선택을 받으며 2승을 달성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캠벨 에이시아는 유회승과 함께 아델의 'Someone Like You'를 불렀다. 캠벨 에이시아X유회승은 한 편의 동화 같은 무대를 연출했다.
김태우는 "에이시아 양은 확실히 만능 엔터테이너 같안 생각이 들었다"며 에이시아를 극찬했다. 홍잠언은 "이거 듣고 AR인 줄 알았어요"라며 "영화 속 OST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캠벨 에이시아는 "무대에 서는 게 확실히 더 떨리는 거 같아요"라며 "근데 이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고 존경하는 분들 앞에서 노래를 하게 돼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연X남상일이 스페셜 명곡 판정단의 선택을 받으며 신동 특집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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