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하은 SNS

댄스 신동 나하은이 춤을 추게 된 계기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신동 특집으로 준비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나하은은 3~4살 때부터 춤을 췄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가 둘째를 가지셨을 때 많이 우울해하셨는데, 그때 신나는 음악을 많이 들으셨다”며 그 음악을 들으며 곁에서 춤을 췄다고 밝혔다.

나하은은 또 자신의 유투브채널 구독자가 421만 명이라며 ‘so special’은 4천만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후 나하은은 아이돌그룹 베리베리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로 무대를 꾸몄다. 그는 "노래가 뒤로 갈수록 리듬이 빨라져서 난이도가 있지만"이라면서도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무대에서는 독무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나하은은 지난해 9월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하루에 2~3시간씩 연습한다”며 “쉬운 춤은 2일 연습하고 어려운 춤은 3일 연습해요”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나하은은 “노래 가사 중에 어려운 단어가 있으면 인터넷에 찾아보기도 하고”라며 “(방탄소년단의) Fake Love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찾아봤어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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