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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김다미 위해 무릎…해피엔딩 맞을까?

JTBC '이태원 클라쓰'가 21일 종영한다. 박서준이 김다미를 구하고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JBTC '이태원 클라쓰' 캡처

'이태원 클라쓰', 21일 종영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박서준이 김다미를 구할 수 있을까.

지난 2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 15회는 14.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애 최대 위기를 맞은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조이서(김다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의식 불명 상태에서 가까스로 깨어난 박새로이가 또다시 조이서를 구하기 위해 나서며 긴장감을 더했다.

박새로이는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 갔다. 장근수(김동희 분)를 들이받던 김희훈(원현준 분)의 차에 그가 대신 몸을 던진 것. 눈앞에서 사고를 목격한 장근수는 최승권(류경수 분)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지만 결국 그 역시 조이서와 함께 감금됐다.

장근원(안보현 분)를 향한 분노와 도발로 끊임없이 그를 자극하는 장근수와 달리 조이서는 발악 한번 하지 않고 겁먹은 얼굴로 눈물지었다. 자신을 인질 삼아 박새로이를 노리는 장근원의 속내를 훤히 꿰뚫고 있던 것. 장근원이 자리를 비우자 그는 돌변한 눈빛으로 탈출을 계획했다. 밤새 손목에 묶인 줄을 닳도록 문지른 끝에 자유로워진 조이서는 장근수까지 구해 함께 도망치기 시작했다.

장대희(유재명 분) 회장에게도 박새로이의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조이서, 장근수의 납치부터 박새로이의 뺑소니 사고까지 이 모든 것이 장근원 짓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하지만 오수아(권나라 분)로 인해 각성했고 오수아는 지난 10년 동안 장가그룹과 장회장의 비리를 고발할 것을 선전포고하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장근원의 전화를 받은 장회장은 더욱 초조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아들을 괴물로 만든 장본인, 그의 폭주를 멈출 수 있는 것도 오직 자신뿐이었다.

의식을 잃은 채 병상에 누운 박새로이는 긴 꿈을 꿨다. 그곳에서 그토록 그립고 보고 싶었던 아버지를 만났다. 하지만 조이서를 떠올리며 의식을 되찾았다.

이후 제 아버지가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있다는 장근원의 메시지를 받은 박새로이는 곧장 장대희에게로 향했다. 하지만 장근원의 위치를 묻는 말에 장회장은 무릎 꿇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조이서를 위해서라면 그깟 무릎 꿇는 일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결국 장회장 앞에 무릎을 꿇게 된 박새로이가 대가로 조이서를 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태원 클라쓰' 최종회는 2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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