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D-day]'이태원클라쓰' 박서준, 유재명에 무릎 꿇은 소신..복수 마지막은?
JTBC '이태원 클라쓰'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서준이 유재명에게 무릎을 꿇었다. 그의 복수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늘(21일)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가 16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 큰 인기를 모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태원 클라쓰'는 그간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들과는 차별화를 두며 새롭게 도전했다. 웹툰 원작자인 조광진 작가가 드라마 집필을 맡으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 것. 드라마가 웹툰과는 결이 분명히 다른 만큼 웹툰 작가의 드라마 도전은 위험요소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해 가장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드라마 극본을 맡는다는 것은 분명 '이태원 클라쓰'만이 가진 매력이었다.
여기에 흥행불패의 주역인 박서준, 그리고 영화 '마녀' 한 작품만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충무로 대세로 떠오른 김다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묵직한 연기력을 가진 유재명, 첫사랑의 아이콘 권나라라는 배우진의 조합은 어찌 보면 드라마의 당연한 성공을 예견하기도 했다. 연기력과 스타성 모두를 겸비한 배우들의 조합은 여느 시상식 못지 않은 라인업이었기 때문.
세련된 연출, 원작자가 만들어낸 완성도 있는 대본,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 속 '이태원 클라쓰'는 승승장구했다. 지난 1월 31일 베일을 벗은 이태원 클라쓰'는 시청률조사전문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5%라는 첫 회 시청률을 기록한 후 박새로이의 소신이 주는 따뜻한 힐링으로 시청률의 수직 상승을 이뤄냈고 지난 10회에서는 14.8%까지 올라가며 세 배 가까운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지난 20일 방송된 '이태원 클라쓰' 15회에서는 14.7%의 시청률을 달성하기도.
이날 방송에서는 납치당한 조이서(김다미 분)를 구하기 위한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박새로이(박서준 분)는 장근원(안보현 분)에 의해 사고를 당하고 의식불명 상태에 놓였지만 다행히 깨어났다. 그는 깨어나자마자 조이서를 구하기 위해 장대희(유재명 분)를 찾았다. 그러자 장대희는 십 수년 간 변함 없는 박새로이에게 "내게 무릎 꿇을 수 있겠냐"며 그를 도발했다. 이에 과거에도 절대 무릎을 꿇지 않았던 박새로이는 '지금 나에게는 너무 쉬운 일'이라며 장대희 앞에 무릎을 꿇었다.
자신이 마지막까지 지키던 자존심이었지만 사랑하는 여자가 위험에 처한 순간 너무 쉽게 무릎을 내준 박새로이. 그는 조이서를 구해낼 수 있을까. 또한 장가에 대한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까. 그 마지막 결말은 오늘(2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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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서준이 유재명에게 무릎을 꿇었다. 그의 복수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늘(21일)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가 16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 큰 인기를 모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태원 클라쓰'는 그간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들과는 차별화를 두며 새롭게 도전했다. 웹툰 원작자인 조광진 작가가 드라마 집필을 맡으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 것. 드라마가 웹툰과는 결이 분명히 다른 만큼 웹툰 작가의 드라마 도전은 위험요소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해 가장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드라마 극본을 맡는다는 것은 분명 '이태원 클라쓰'만이 가진 매력이었다.
여기에 흥행불패의 주역인 박서준, 그리고 영화 '마녀' 한 작품만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충무로 대세로 떠오른 김다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묵직한 연기력을 가진 유재명, 첫사랑의 아이콘 권나라라는 배우진의 조합은 어찌 보면 드라마의 당연한 성공을 예견하기도 했다. 연기력과 스타성 모두를 겸비한 배우들의 조합은 여느 시상식 못지 않은 라인업이었기 때문.
세련된 연출, 원작자가 만들어낸 완성도 있는 대본,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 속 '이태원 클라쓰'는 승승장구했다. 지난 1월 31일 베일을 벗은 이태원 클라쓰'는 시청률조사전문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5%라는 첫 회 시청률을 기록한 후 박새로이의 소신이 주는 따뜻한 힐링으로 시청률의 수직 상승을 이뤄냈고 지난 10회에서는 14.8%까지 올라가며 세 배 가까운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지난 20일 방송된 '이태원 클라쓰' 15회에서는 14.7%의 시청률을 달성하기도.
이날 방송에서는 납치당한 조이서(김다미 분)를 구하기 위한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박새로이(박서준 분)는 장근원(안보현 분)에 의해 사고를 당하고 의식불명 상태에 놓였지만 다행히 깨어났다. 그는 깨어나자마자 조이서를 구하기 위해 장대희(유재명 분)를 찾았다. 그러자 장대희는 십 수년 간 변함 없는 박새로이에게 "내게 무릎 꿇을 수 있겠냐"며 그를 도발했다. 이에 과거에도 절대 무릎을 꿇지 않았던 박새로이는 '지금 나에게는 너무 쉬운 일'이라며 장대희 앞에 무릎을 꿇었다.
자신이 마지막까지 지키던 자존심이었지만 사랑하는 여자가 위험에 처한 순간 너무 쉽게 무릎을 내준 박새로이. 그는 조이서를 구해낼 수 있을까. 또한 장가에 대한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까. 그 마지막 결말은 오늘(2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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