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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유대명 앞에 무릎 꿇었지만..."추악한 늙은이"

JTBC '이태원 클라쓰'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서준이 결국 무릎을 꿇었다.

21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 (연출 김성윤, 강민구/극본 광진) 16회에서는 장대희(유재명 분)앞에 무릎을 꿇은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새로이는 조이서(김다미 분)를 구하기 위해 장대희를 찾았다. 장대희는 장근원(안보현 분)이 조이서의 위치를 알려주는 대가를 요구했고, 박새로이는 무릎을 꿇었다.

박새로이의 이런 모습이 장대희는 "왜 이러는 거야? 자네 그 소신 패기 다 어디가고? 고작 이 정도에 무릎을 꿇어?"라고 비아냥 거렸다. 장대희는 "인생 마지막이라 기대했건만 맥이 빠지는구만"이라며 "그 하찮은 무릎을 대가로 난 또 아들을 버리게 되었군"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대희는 "원수같은 내게 무릎을 꿇었네 기분 어떠냐"고 물었다. 박새로이는 "지금껏 복수심으로 꾸역꾸역 살아왔다"라며 "장대희라는 남자는 내 인생을 지옥으로 몰아간 원수인 동시에, 대단한 남자였고 나는 당신의 뒤를 쫓아 인생을 걸어왔다"고 말했따.

이에 "지금까지는 이 싸움에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남자가 고작 인질극에 기대서 무릎을 꿇으라니 이따위 추악한 늙은이를 따라잡으려 했던 시간이 안쓰럽다"라고 말했다.

박새로이는 장대희 회장에게 무릎을 꿇고 조이서와 장근수(김동희 분)가 납치돼 있는 장소를 알아냈다.

이때 조이서는 장근수에게 쇠파이프를 맡기고 힘내라고 말한 후 도망쳤다. 장근원은 동생인 장근수를 어찌할 수 없었고 김희훈(원현준 분)은 그런 조이서를 따라가 "그만 포기해라"고 말했다.

박새로이는 최승권(류경수 분)과 함께 조이서를 구하러 가면서 자신이 죽는 한이 있어도 조이서를 구해내겠다고 말했다. 박새로이는 장근원 일행의 차에 돌진했고, 박은 뒤 차에서 내려 조이서와 만났다.

장근원은 박새로이를 보며 "네 발로 죽으러 온 거냐"고 물었다. 최승권은 박새로이에게 먼저 떠나라 하면서 김희훈과 싸웠고 박새로이는 조이서와 함께 뛰었다. 그러면서 박새로이는 조이서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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