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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셀럽파이브, 영원히 탈퇴 불가?…김신영·송은희 “김영희는 명예졸업”

활동 초기 개그우먼 김영희(왼쪽)도 함께했던 셀럽파이브. 사진=셀럽파이브 앨범

그룹 셀럽파이브가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과거 샐럽파이브로 활동했던 개그우먼 김영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김신영과 송은희 등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새 앨범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셀럽파이브의 새로운 앨범을 위해 작곡가 유재환과 만나 상의를 하며 새 작곡팀 ‘두루치기’를 결성해 웃음을 줬다.

이들은 노래 ‘주라주라 송대표’를 만들며 송은이 대표에게 “휴가를 (우리에게) 주라”라고 노래해 폭소케 했다.

앞서 지난 2018년 결성한 셀럽파이브는 당시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김영희 등 다섯 명이 함께였다.

하지만 김영희는 데뷔 7개월 만에 활동을 종료했다. 당시 김영희가 ‘빚투 논란’으로 그룹을 탈퇴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셀럽파이브와 김영희는 각각 방송에서 해당 주장을 부인했다.

김영희는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스케줄적으로도 힘들고 사실 제가 춤을 못 춘다. 다음 작품은 고난도다. 내가 뒤처지면 선배들한테 민폐이고 다른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 보니까 명예졸업을 하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셀럽파이브의 송은이도 JTBC ‘아는 형님’에서 “김영희는 셀럽파이브를 졸업했다. 자연스럽게 졸업을 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셀럽 파이브를 탈퇴할 방법은 임신밖에 없다고 하더라. 근데 나는 가능하다. 남자 친구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셀럽파이브는 음원 ‘안 본 눈 삽니다’, ‘셔터 (Shutter)’, ‘셀럽파이브 (셀럽이 되고 싶어)’ 등을 발매하며 개그우먼 그룹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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