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런닝맨' 에 배우 이일화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배우 이일화, 황영희, 코미디언 박미선과 가수 강다니엘이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이일화, 황영희, 박미선이 '엄마' 역을 맡고 멤버들이 '자녀' 역을 맡는 '가족 레이스' 미션이 펼쳐졌다.

유재석은 "아무리 미션이라지만 이일화보다 5살 많은 지석진이 이일화한테 자꾸 '엄마'라고 부른다"며 "이게 너무 화가 난다"고 지적했다. 이일화와 지석진의 모자(母子) 설정에 불만을 터트린 것.

이를 들은 박미선은 이일화와 지석진의 케이스에 대해 "엄마보다 늙어 보이는 자식들이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일화는 "몸 쓰는 걸 잘해서 '런닝맨'에 평소 출연하고 싶었다"며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기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