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런닝맨` 전소민, 이광수 맹활약에 레이스 꼴찌...이일화X박미선에게 물벼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전소민이 복귀한 이광수에게 당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황영희, 이일화, 박미선이 세 명의 엄마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준다'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나왔다.
오프닝 장소에 나타난 멤버들은 제작진이 걸어 놓은 '런닝맨 우수 멤버 마이크 수여식'이라는 현수막을 보고 의아해 했다. 그 때 제작진은 의자에 앉으려는 지석진을 불러세웠다. 제작진은 "지석진 씨 자리는 여기에요"라며 자리에 깔아 놓은 멍석을 가리켰다. 지석진은 지난 주 레이스에서 꼴찌를 해 마이크를 안 차고 녹화를 진행해야 했다.
멍석에 마이크를 차지 않은 채 앉아 있는 지석진은 멤버들이 간식을 먹는 모습을 부럽게 바라봤다. 옆에 있던 하하는 마카롱을 건냈다. 이 모습을 본 양세찬이 "버릇 나빠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석진은 눈치를 보다가 마카롱을 게눈 감추듯 먹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프닝을 준비하던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오늘 반가운 손님이 찾아 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말한 반가운 손님은 목발을 짚고 들어오는 이광수였다. 평소 서로를 물어뜯기 바쁘던 멤버들은 오랜만에 이광수를 보고 반가워 하면서 그의 건강을 걱정했다. 멤버들의 환대에 만족해하던 이광수는 멍석에 앉아있는 지석진을 보고 "저기는 신경쓸 필요 없겠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석진이 병원에 있을 때 전화를 많이 해줬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지석진이 나 때는 휠체어 타고 등산했다고 하더라"며 "그것을 듣고 엄마가 지석진은 정말 꼰대구나"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은 게스트로 강다니엘을 소개해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다니엘을 소개한 후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지금 각 방에서 세 명의 엄마가 기다리고 있다"며 "각 방에서 미션을 통과해 팀을 이루면 된다"고 말했다. 유재석과 이광수, 하하가 먼저 들어가 방을 골랐다. 각 방에는 '똑똑한 엄마', '비주얼 엄마', '음식해 주는 엄마'라는 팻말이 붙어 있었다.
유재석은 '비주얼'방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두 사람에게 제지 당해 '요리'방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는 이일화가 김밥을 말고 있었다. 하하는 '지식' 방, 이광수는 '비주얼' 방을 찾아가 각각 박미선과 황영희의 가족이 됐다. 각 엄마들은 세 사람에게 다른 아들들을 데려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강다니엘이 자신의 방으로 온 것을 보고 "네가 왜 비주얼 방에 가지 않았냐"고 물었다. 비주얼 방에는 양세찬이 이미 들어간 상태였다. 양세찬은 황영희의 팀이 되기 위해 다리를 찢었지만 아깝게 실패했다. 이에 황영희는 "꺼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박미선은 하하, 김종국, 송지효와 한 팀이 됐다. 송지효는 평소 취약했던 암산까지 해내 박미선의 팀이 될 수 있었다. 황영희는 전소민, 이광수, 강다니엘과 이일화는 유재석, 양세찬, 지석진과 함께 한 팀이 됐다. 황영희는 강다니엘과 한 팀이 되기 위해 정답을 거의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팀을 다 구성한 뒤 유재석은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아무리 상황극이지만 일화 엄마보다 나이가 많은 지석진이 엄마라고 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어떻게 세 아들이 모두 엄마가 아니라 아빠를 닮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명의 엄마와 함께 멤버들은 '미운 자식 떡 하나 더'레이스를 펼쳤다. 멤버들은 매 라운드마다 대결을 펼쳐 떡을 받아 미운 자식에게 배분 하고 최종 라운드에서 떡이 제일 적은 팀이 우승하게 됐다. 처음 받은 떡을 박미선은 하하에게 이일화는 지석진, 양세찬에게 황영희는 자식들에게 공평하게 하나씩 나눠줬다.
각 라운드마다 떡을 받은 멤버들은 그 떡을 먹어 무게를 줄일 수 있었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떡을 많이 먹을 수 없게 점심식사로 중국음식을 준비했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멤버들은 "이제 더이상 떡을 못먹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배부른 상태에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첫번 째 게임으로 '양세찬 게임'을 시작했다.
1라운드에서는 이광수, 양세찬, 송지효가 대표로 나와 바보 대결을 했다. 대결에서 1등은 송지효, 2등은 양세찬이 했다. 꼴찌를 해 네 개의 떡을 받게된 황영희는 "아들을 키워야 한다"며 이광수에게 네 개를 다 몰아 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한 개의 떡을 받은 박미선은 "딸을 예쁘게 키워야 한다"며 자신이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줬다. 첫번 째 미션이 끝나고 양세찬이 떡 6개로 꼴찌가 됐다.
최종 미션은 개인전같은 팀전이었다. 이광수는 홀로 떡을 썰었고, 그 때 발견된 이름표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떡을 건냈다. 온갖 배신이 난무한 상황에서 우승은 박미선 팀에게 돌아갔다. 개인전 대결에서는 마지막 이광수의 광기로 전소민이 꼴찌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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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이 복귀한 이광수에게 당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황영희, 이일화, 박미선이 세 명의 엄마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준다'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나왔다.
오프닝 장소에 나타난 멤버들은 제작진이 걸어 놓은 '런닝맨 우수 멤버 마이크 수여식'이라는 현수막을 보고 의아해 했다. 그 때 제작진은 의자에 앉으려는 지석진을 불러세웠다. 제작진은 "지석진 씨 자리는 여기에요"라며 자리에 깔아 놓은 멍석을 가리켰다. 지석진은 지난 주 레이스에서 꼴찌를 해 마이크를 안 차고 녹화를 진행해야 했다.
멍석에 마이크를 차지 않은 채 앉아 있는 지석진은 멤버들이 간식을 먹는 모습을 부럽게 바라봤다. 옆에 있던 하하는 마카롱을 건냈다. 이 모습을 본 양세찬이 "버릇 나빠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석진은 눈치를 보다가 마카롱을 게눈 감추듯 먹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프닝을 준비하던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오늘 반가운 손님이 찾아 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말한 반가운 손님은 목발을 짚고 들어오는 이광수였다. 평소 서로를 물어뜯기 바쁘던 멤버들은 오랜만에 이광수를 보고 반가워 하면서 그의 건강을 걱정했다. 멤버들의 환대에 만족해하던 이광수는 멍석에 앉아있는 지석진을 보고 "저기는 신경쓸 필요 없겠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석진이 병원에 있을 때 전화를 많이 해줬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지석진이 나 때는 휠체어 타고 등산했다고 하더라"며 "그것을 듣고 엄마가 지석진은 정말 꼰대구나"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은 게스트로 강다니엘을 소개해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다니엘을 소개한 후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지금 각 방에서 세 명의 엄마가 기다리고 있다"며 "각 방에서 미션을 통과해 팀을 이루면 된다"고 말했다. 유재석과 이광수, 하하가 먼저 들어가 방을 골랐다. 각 방에는 '똑똑한 엄마', '비주얼 엄마', '음식해 주는 엄마'라는 팻말이 붙어 있었다.
유재석은 '비주얼'방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두 사람에게 제지 당해 '요리'방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는 이일화가 김밥을 말고 있었다. 하하는 '지식' 방, 이광수는 '비주얼' 방을 찾아가 각각 박미선과 황영희의 가족이 됐다. 각 엄마들은 세 사람에게 다른 아들들을 데려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강다니엘이 자신의 방으로 온 것을 보고 "네가 왜 비주얼 방에 가지 않았냐"고 물었다. 비주얼 방에는 양세찬이 이미 들어간 상태였다. 양세찬은 황영희의 팀이 되기 위해 다리를 찢었지만 아깝게 실패했다. 이에 황영희는 "꺼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박미선은 하하, 김종국, 송지효와 한 팀이 됐다. 송지효는 평소 취약했던 암산까지 해내 박미선의 팀이 될 수 있었다. 황영희는 전소민, 이광수, 강다니엘과 이일화는 유재석, 양세찬, 지석진과 함께 한 팀이 됐다. 황영희는 강다니엘과 한 팀이 되기 위해 정답을 거의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팀을 다 구성한 뒤 유재석은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아무리 상황극이지만 일화 엄마보다 나이가 많은 지석진이 엄마라고 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어떻게 세 아들이 모두 엄마가 아니라 아빠를 닮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명의 엄마와 함께 멤버들은 '미운 자식 떡 하나 더'레이스를 펼쳤다. 멤버들은 매 라운드마다 대결을 펼쳐 떡을 받아 미운 자식에게 배분 하고 최종 라운드에서 떡이 제일 적은 팀이 우승하게 됐다. 처음 받은 떡을 박미선은 하하에게 이일화는 지석진, 양세찬에게 황영희는 자식들에게 공평하게 하나씩 나눠줬다.
각 라운드마다 떡을 받은 멤버들은 그 떡을 먹어 무게를 줄일 수 있었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떡을 많이 먹을 수 없게 점심식사로 중국음식을 준비했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멤버들은 "이제 더이상 떡을 못먹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배부른 상태에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첫번 째 게임으로 '양세찬 게임'을 시작했다.
1라운드에서는 이광수, 양세찬, 송지효가 대표로 나와 바보 대결을 했다. 대결에서 1등은 송지효, 2등은 양세찬이 했다. 꼴찌를 해 네 개의 떡을 받게된 황영희는 "아들을 키워야 한다"며 이광수에게 네 개를 다 몰아 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한 개의 떡을 받은 박미선은 "딸을 예쁘게 키워야 한다"며 자신이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줬다. 첫번 째 미션이 끝나고 양세찬이 떡 6개로 꼴찌가 됐다.
최종 미션은 개인전같은 팀전이었다. 이광수는 홀로 떡을 썰었고, 그 때 발견된 이름표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떡을 건냈다. 온갖 배신이 난무한 상황에서 우승은 박미선 팀에게 돌아갔다. 개인전 대결에서는 마지막 이광수의 광기로 전소민이 꼴찌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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