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가 폭풍 칼질로 의도치 않게 팀킬을 했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가족 레이스로 진행, 황영희의 가족으로 이광수, 전소민, 강다니엘이 함께 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하하'의 이름표를 찾고 엄마 황영희에 등짝 스매싱 준비를 했다. 이광수는 폭풍 칼질을 하며 일부러 기다렸다.

이때 제작진은 "잠시만요? 그거 강다니엘씨에 넣어주세요"라고 했다. 그 사이 다른 팀이 강다니엘의 이름표를 찾고 등짝 스매싱을 한 것. 이광수는 자신의 폭풍 칼질로 팀킬을 한 것이다.

하지만 이광수는 폭풍 칼질을 계속했고, 이때 같은 팀 전소민이 도착했다. 제작진은 그 떡 전소민에 주라며 의도치 찮게 두번째 팀킬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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